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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명,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자체 방열기술 기반 살균 비타민LED 스탠드 공개

2022.05.09

한국조명㈜(대표 이동우)은 오는 5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조명(전 비케이테크놀로지)은 2010년 설립된 회사로서 LED 반도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원천기술인 HS Frame은 LED 설계의 핵심인 회로기판(PCB)과 방열판(Heat Sink)을 사용하지 않고,
10배 이상 빠른 열 방출을 실현하여 30% 이상 낮은 온도로 10만 시간 이상 긴 수명을 유지하는 새로운 방식의 LED 모듈이다.
이 기술은 NEP신제품인증, NET신기술인증, 장영실상 녹색기술인증, 조달청 우수제품인증,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 등 다수의 기술인증과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국조명 관계자는 "자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항상 새로운 도전과 불가능함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진취적인 마인드를 보유한 조직이다. 경영진과 임직원 간에 수직 명령구조가 아닌 수평적인 대화가 있는 미국 벤처기업과 같이 자율 속에서 임직원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컷오프형 LED 램프는 기존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광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90% 예산 절감과 동시에 긴 수명, 에너지 절감, 조도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유지보수형 LED 램프이다.
또한 반사판 광 손실을 최소화하여 일반 LED 램프보다 40% 낮은 출력으로 더 높은 광량을 제공
한다.

가로등·터널등·보안등 등 다양한 조명등기구 교체 없이 LED 조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유지보수 비용만으로 LED 조명을 설치하는 새로운 제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함께 선보일 살균 비타민LED 스탠드는 인체 무해한 가시광선 파장으로 살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을 제공한다.
주로 키보드와 마우스에 사용되며 다중이용시설에서 살균과 항바이러스가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 가능하다.
자체 방열기술을 기반으로 하루 8시간 사용 시 34년 사용이 가능하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사혁신처, 산림청, 인재개발원, 국세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공공영역에서 상시적인 생활 방역에 사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LED 조명산업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자 상호를 한국조명으로 변경했다"라며
"USB-C포트로 동작하는 살균, 피부미용 LED조명을 개발하여 국내와 해외시장에 동시 론칭했다.
또한, 키보드 살균 제품의 높은 호응으로 더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추진해 한국의 대표적인 조명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에이빙뉴스(http://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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